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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제목

:

[독자투고]음주운전! 아주 조금도 안 될 말이다.

 이름

:

정현희

작성일

:

2012년 03월 19일

조회

:

284

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음주운전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. 현대사회에서 운전은 필수이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은 이미 인식이 되어 있어서인지 심야시간 만취 음주운전자는 분명히 줄었다. 대리운전이라는 제도도 톡톡히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.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이정도 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음주운전의 유혹에 빠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.

김대리는 저녁을 먹으며 반주삼아 가볍게 한잔한 후 대리운전을 부리기에는 그 비용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운전대를 잡는다. 이 정도는 단속이 되지 않는 다는 생각이 더 크게 들기 때문이다. 박과장은 회식 후 한두시간 자고 운전하면 괜찮다는 동료의 말을 듣고 차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 운전대를 잡는다. 술기운이 가신 듯한 기분이다. 이부장은 회식 중 이중주차하여 놓은 차를 빼달라는 요청을 받고 주차장에서 차를 이동 주차하였다. 주차장안에서 차량을 조금 이동시키는 큰 위험이 없는 듯하다. 과연 이 세사람은 음주운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것일까? 그렇지 않다.

반주삼아 마신 한두잔의 술은 음주운전 단속기준치인 0.05%를 훌쩍 넘길 만큼 많은 양이고, 최근 단속기준을 0.03%로 낮추는 방안이 강구 중이다. 전날 마신 술이 다음날 아침 운전할 때까지 알콜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아 아침 음주단속에 적발되는 경우도 있다. 또 도로가 아닌 곳에서의 음주운전도 지난해 2011년 1월 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처벌을 받는다.

아주 적은 술이라도 마셨다면, 아주 조금이라도 차를 움직였다면, 이는 음주운전인 것이다. 작은 유혹에 흔들려 큰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.

대구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정현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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